고금리 및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에서 정부에서는 이번 설연휴를 맞아 여러 가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그중에서 우리들에게 피부로 와닿는 몇 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최대 50% 할인! 설맞이 혜택 모두 놓치지 마세요!
추석때 시행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던 농축산물 할인대전을 다시 실시합니다. 이번에는 지원폭이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톨게이트 비용, 공공기관 주차료, 유적지 입장료, 영상통화에 관한 내용도 있으니 꼼꼼히 읽어보시고 해당되는 혜택을 모두 누리시기 바랍니다.
설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설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모든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또한 같은 기간에 지자체 및 공공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경복궁 등 유적지 22곳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설연휴 기간 영상통화 무료
설연휴 기간 동안에는 영상통화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연휴기간 동안 보고싶은 사람을 보지 못하는 분들은 아쉬운 마음을 넉넉한 영상통화로 조금이나마 달래시기 바랍니다.
농축산물 최대 30% 할인
쇼핑몰,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20%~30% 할인 판매를 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 판매자에게 지원을 해줍니다. 할인받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평소처럼 쇼핑몰, 마트, 전통시장 등에서 구매하시면 자동적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가 되는 방법입니다.
할인 혜택은 마트나 쇼핑몰에서는 1인당 최대 1만 원에서 2만 원이며, 전통시장에서는 1인당 2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이전보다 상향되었습니다. 단, 이 할인은 국산 농축산물에 한합니다.
전통시장에서는 무려 50%!
전통시장에서 농축수산물을 구입하면 추가로 1인당 2만 원 한도로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현장에서 환급해 주는 행사가 진행됩니다.
만약 전통시장에서 10만 원짜리 한우 세트를 30% 할인 받아 7만 원에 구입하게 되면, 추가로 30%에 해당하는 2만 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즉석에서 환급받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최종적으로 50%를 할인받는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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