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주식 용어(28): Stand-By Contract Underwriting(잔액인수 방식 IPO)
주식 시장 용어의 영역에서 Stand-By Contract Underwriting(잔액인수 방식 IPO)은 금융 거래에서 사용되는 중요한 개념입니다. 이는 보험업자와 발행 회사 간의 계약 계약을 포함하며, 특정 상황에서 회사에 안전망을 제공합니다. 이 글은 실제 사례를 통해 잔액인수 방식과 실제 적용에서의 중요성을 알아보겠습니다.
▌잔액인수 방식
잔액인수 방식이란 특정 상황에서 발행 회사에 안전망을 제공하는 데 사용되는 금융 계약입니다. 이 계약에서 인수자는 특정 오퍼링 또는 거래 중에 미판매된 증권 또는 주식을 매입하기로 약정합니다. 이러한 약정은 투자자의 참여 수준에 관계없이 발행 회사가 필요한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잔액인수 방식은 일종의 보험과 같은 역할을 하여 발행 회사의 재무 안정성을 보호합니다.
▌잔액인수 방식에서 보험업자의 역할
인수자는 잔액인수 방식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들은 공모, 신주 공모, 인수합병 등 다양한 금융 거래에서 기업을 지원하는 금융 기관 또는 투자 은행입니다. 잔액인수 방식과 관련하여 인수자는 미매각된 증권 또는 주식을 매입하기로 약정하여 발행 회사에 재정적 백스톱을 제공합니다. 이러한 위험을 감수함으로써 인수자는 거래의 성공적인 완료를 보장하고 발행 회사에 대한 잠재적인 재정적 영향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잔액인수 방식 예시
a. 예시 1: 회사 A의 신주 공모
잔액인수 방식을 설명하기 위해 신주 공모를 통해 추가 자본을 조달하려는 상장사 A의 경우를 살펴보겠습니다. 신주 공모에서는 기존 주주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주식을 추가로 매입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집니다. 하지만 일부 주주가 권리를 행사하지 않아 미매각 주식이 남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A 회사는 XYZ 투자 은행과 잔액인수 방식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 시나리오에서 XYZ 투자 은행은 신주 공모 기간 동안 미매각된 주식을 매입하는 데 동의합니다. 기존 주주가 신주 공모에 완전히 청약하지 않으면 XYZ 투자 은행은 미리 정해진 공모가로 나머지 주식을 매입하여 약정을 이행합니다. 이를 통해 기존 주주의 참여 정도에 관계없이 A사는 필요한 자본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b. 예시 2: 회사 B의 합병 계약
잔액인수 방식은 합병 계약의 맥락에서도 활용될 수 있습니다. 주주 승인을 전제로 C 회사와 합병을 계획 중인 B 회사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이 경우 B 회사의 주주가 합병을 승인하지 않아 거래가 무산될 위험이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을 완화하기 위해 B 회사와 인수자인 DEF 증권은 스탠바이 계약 인수 계약을 체결합니다.
이 계약에 따라 DEF 증권은 합병이 필요한 주주 승인을 받지 못할 경우 B 회사의 주식을 매입하는 데 동의합니다. 합병이 실패할 경우 DEF 증권은 미리 정해진 가격으로 주식을 매입하여 약정을 이행합니다. 이를 통해 B사는 재무 안전망을 확보하여 합병이 주주들의 승인을 받지 못하더라도 필요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잔액인수 방식의 장점과 한계
장점
잔액인수 방식은 발행 회사와 인수자 모두에게 몇 가지 장점을 제공합니다.
a. 재정적 안전: 잔액인수 방식은 발행 회사에 안전망을 제공하여 불리한 시나리오에서도 필요한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합니다. 이러한 재정적 보안은 회사의 안정성을 높이고 전략적 계획을 지원합니다.
b. 위험 완화: 인수자는 미매각 증권 또는 주식의 매입 책임을 맡음으로써 발행회사의 위험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위험 이전을 통해 발행 회사는 투자자의 참여에 지나치게 의존하지 않고 신주 공모 또는 합병과 같은 거래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c. 신뢰도 향상: 잔액인수 방식은 발행 회사의 재무 전망에 대한 인수자의 약속과 확신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약속은 주주, 투자자 및 기타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를 심어주어 거래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한계
잔액인수 방식은 상당한 이점을 제공하지만, 몇 가지 한계도 있습니다.
a. 인수자의 재정적 책임: 인수자는 미판매 증권 또는 주식을 매입할 위험을 감수하며, 거래가 계획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재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잠재적 책임으로 인해 인수자는 잔액인수 방식과 관련된 위험을 신중하게 평가하고 해당 계약을 체결하기 전에 철저한 실사를 수행해야 합니다.
b. 제한된 유연성: 잔액인수 방식에서는 인수자가 미매각된 증권 또는 주식을 미리 정해진 가격에 매입할 것을 약정합니다. 따라서 시장 상황이나 상황 변화에 따라 조건이나 가격을 조정할 수 있는 인수자의 유연성이 제한됩니다. 발행 회사와 인수자 모두 관련 당사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을 신중하게 협상하고 합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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