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여행(1): 팁 주는 상황, 금액, 예외 상황

 

 

 

 

 

미국 여행(1): 팁 주는 상황, 금액, 예외 상황

팁은 미국에서 일반적인 관행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레스토랑 서버, 택시 기사, 호텔 직원과 같은 서비스 제공자에게 팁을 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하지만 여행자, 특히 팁이 일반적인 관행이 아닌 한국에서 온 여행자에게는 팁을 주는 상황이나 방법, 금액 등이 정말 어렵습니다. 이 글에서는 팁을 주는 상황과 금액 그리고 예외 상황에 대해 설명합니다.

 

 

 

 

 

팁을 주는 상황과 금액

미국에서는 팁을 주는 것이 관례인 상황이 많이 있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상황과 대략적인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레스토랑: 레스토랑에서는 서버에게 팁을 주는 것이 관례이며, 팁의 금액은 일반적으로 총 청구 금액의 15~20%입니다. 경우에 따라 대규모 단체의 경우 팁이 청구서에 자동으로 추가될 수 있습니다.

 

2. 바: 바텐더는 음료를 만들 때마다 팁을 주어야 하며, 보통 음료 한 잔당 1~2달러의 팁을 줍니다.

 

3. 택시: 택시 기사에게는 요금의 15~20%를 팁으로 주어야 합니다.

 

4. 미용사 및 이발사: 미용사 및 이발사에게는 총 서비스 비용의 15~20%를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5. 호텔 직원: 벨보이 및 하우스키핑과 같은 호텔 직원에게는 가방당 또는 숙박일당 1~2달러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6. 배달 기사: 배달 기사에게는 총 배달 비용의 15~20%를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7. 투어 가이드: 특히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한 경우 투어 가이드에게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팁의 금액은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1인당 5~10달러입니다.

 

8. 발렛 파킹: 발렛 파킹 직원에게 차를 맡기고 픽업할 때 2~5달러의 팁을 주셔야 합니다.

 

9. 스파 서비스: 스파 서비스 제공자에게는 총 서비스 비용의 15~20%를 팁으로 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024.05.10 - [해외여행 팁] - 해외여행팁(34): NyQuil(나이퀄) & DayQuil(데이퀄)의 용도와 차이점

해외여행팁(34): NyQuil(나이퀄) & DayQuil(데이퀄)의 용도와 차이점

 

 

 

 

 

팁 지급의 예외

미국 내 대부분의 서비스 업계에서는 팁을 주는 것이 관례이지만, 팁을 줄 필요가 없는 몇 가지 예외가 있습니다.

 

1. 패스트푸드 레스토랑: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의 경우 셀프서비스이며 직원이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팁을 줄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특별한 서비스나 도움을 받은 경우 소정의 팁을 남길 수 있습니다.

 

2. 셀프 서비스 뷔페: 셀프 서비스 뷔페에서는 고객이 직접 서빙하므로 팁을 남기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직원이 음료를 리필하거나 테이블을 정리하는 등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한 경우 소정의 팁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3. 대중교통 이용: 버스, 기차,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할 때는 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포터가 짐을 도와주는 경우 소정의 팁을 주기도 합니다.

 

4. 의료 서비스: 의사, 간호사, 약사 등 의료 서비스 제공자에게 팁을 주는 것은 관례가 아닙니다. 그러나 특별한 서비스를 받은 경우 작은 선물이나 카드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5. 소매점: 소매점 직원은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으므로 팁을 주는 것은 관례가 아닙니다.

 

6. 정부 서비스: 우체국 직원이나 차량국 직원과 같은 정부 서비스 직원이나 공무원에게는 팁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2023.04.19 - [해외여행 팁] - 해외여행팁(6): 이렇게 다르다? 레이오버 항공권과 스탑오버 항공권

해외여행팁(6): 이렇게 다르다? 레이오버 항공권과 스탑오버 항공권

 

 

 

 

 

찬 음식을 먹으면 머리가 띵... 왜 그럴까요?

찬 음식을 먹으면 머리가 띵... 왜 그럴까요?

내가 죽으면 내 구글계정은?

내가 죽으면 내 구글계정은?

일본은 왜 자민당만 오랫동안 집권하고 있을까요?

일본은 왜 자민당만 오랫동안 집권하고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