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건강(131): 술을 마시면 피부가 상하는 5가지 이유
가끔 술을 마시는 것은 즐거운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술을 많이 마신 다음 날에는 하루종일 피부가 부석거리고 거칠어지는 것을 느낀 적이 있을 겁니다. 사람들은 술을 마시면 간에 무리가 간다고만 생각하지만, 피부에 미치는 영향은 대개 과소평가하곤 합니다. 이 글에서는 음주가 피부에 해로운 5가지 이유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유 1: 탈수 및 피부 건조증
술은 이뇨 작용을 하므로 소변량을 증가시켜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탈수된 피부는 건조하고 칙칙해 보이며 각질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탈수된 피부는 탄력과 건강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수분과 천연 유분이 부족해집니다. 이는 잔주름과 조기 노화를 유발하고 습진이나 건선과 같은 피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유 2: 피부 염증과 발적
술은 피부를 포함한 신체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부의 염증 반응은 흔히 "알코올 홍조"라고 불리는 붉어짐, 붓기, 홍조 증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만성 피부 염증은 피부를 탄력 있고 젊게 유지하는 필수 단백질인 콜라겐과 엘라스틴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며 술을 마시지 않을 때에도 붉어지는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이유 3: 피부 상태 악화
술은 주사비나 여드름과 같은 기존 피부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사비는 얼굴이 붉어지는 만성 피부 질환으로, 과도한 음주는 이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술은 또한 피부를 탈수시키고 여드름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주사비나 여드름과 같은 피부 질환이 있는 경우 술 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술 섭취를 줄이면 이러한 질환을 관리하고 재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유 4: 수면 패턴 장애
일부 사람들은 잠이 오지 않아 술을 마시기도 하지만, 술은 수면 패턴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다크 서클, 붓기, 피곤하고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줄 수 있습니다.
수면은 피부를 비롯한 신체가 스스로 회복하고 활력을 되찾는 시간입니다. 수면 장애는 이 과정을 방해하여 안색이 칙칙해지고 눈 밑에 다크서클이 생기며 칙칙해 보이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유 5: 영양소 고갈
과도한 음주는 신체의 필수 영양소 흡수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술은 위와 장의 내벽을 손상시켜 흡수 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피부는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비타민과 미네랄을 비롯한 다양한 영양소를 필요로 합니다. 술로 인한 영양소 고갈은 피부 회복과 유지를 위한 필수 구성 요소가 부족해지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피부 톤, 탄력, 생기를 잃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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