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40건강(74): 운동 후에는 냉찜질? 온찜질?
운동 후에 신체가 회복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몸의 회복을 돕기 위한 방법으로는 스트레칭, 수분 보충, 온찜질 또는 냉찜질 등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 찜질의 방법으로는 온찜질과 냉찜질이 있는데 어떤 방법이 더 좋을까요? 이번 글에서는 운동 후에는 냉찜질과 온찜질 중 어떤 방법을 사용해야 하는지, 장단점, 적절한 시기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냉찜질의 이점
1. 염증 및 부기 감소
운동 후에는 근육이 쑤시고 염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해당 부위로 가는 혈액의 흐름을 늦춤으로써 염증과 부기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해당 부위를 마비시켜 통증과 불편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근육통 감소
냉찜질은 운동 후 근육통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근육이 과로하거나 손상되면 통증과 염증을 유발할 수 있는 화학 물질이 방출됩니다. 냉찜질을 하면 이러한 화학 물질의 방출량을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냉찜질은 언제 해야 하나요?
냉찜질은 운동이나 부상 직후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운동 후 가능한 한 빨리 냉찜질을 하면 염증과 부기를 줄이고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냉찜질은 장시간 추위에 노출되면 조직이 손상될 수 있으므로 한 번에 20분 이상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한 손과 발과 같이 혈액 순환이 잘 되지 않는 신체 부위에는 냉찜질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온찜질의 이점
1. 근육 경직 감소
온찜질은 해당 부위의 혈류를 증가시켜 운동 후 근육 경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혈류량이 증가하면 운동 후 근육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여 뻣뻣함과 통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 통증 감소
온열 요법은 운동 후 통증을 완화하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열은 통증의 역치를 높여 통증을 더 쉽게 견딜 수 있도록 도와주며, 긴장된 근육을 이완하고 경련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온찜질은 언제 해야 하나요?
온찜질은 초기 염증 단계가 지나간 후에 사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부상이나 격렬한 운동 후 48-72시간 후에 발생합니다. 염증이 있거나 부어 있는 신체 부위에는 상태를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온열 요법을 사용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당뇨병이나 신경병증과 같은 특정 질환이 있는 사람은 열을 느끼지 못해 실수로 화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온찜질은 주의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냉찜질과 온찜질 중 어느 것이 더 낫나요?
냉찜질과 온찜질 중 어떤 것을 선택할지는 상황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냉찜질은 부상 초기나 운동 직후에 더 효과적이며, 온찜질은 치유 후기 단계에 더 효과적입니다. 염좌나 염좌와 같은 부상을 입은 경우 냉찜질을 통해 부기와 염증을 줄여야 합니다. 만성 통증이나 뻣뻣함이 있는 경우 온열 요법이 불편함을 줄이는 데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또한 일부 질환의 경우 냉찜질과 온찜질을 병행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관절염과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 냉찜질과 온찜질을 번갈아 가며 염증과 뻣뻣함을 모두 관리하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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