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율과 수수료, 방심하면 유학비가 줄줄 샙니다
미국 유학을 준비하면서 가장 많이 놓치는 부분 중 하나가 환전과 송금의 디테일입니다.
등록금이나 생활비를 이체할 때, 단순히 은행 앱 하나만 믿고 진행했다가 수백 달러를 추가로 손해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특히 환율, 중계 수수료, 영문 이름 오기, 수취계좌 오류 등은 반복되는 실수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제 유학생과 부모가 자주 겪는 환전·송금 실수 5가지와 그 해결책을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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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부터 은행까지, 미국 정착 첫달에 꼭 해야 할 7가지
SSN부터 은행까지, 미국 정착 첫달에 꼭 해야 할 7가지“이제 미국에 왔는데, 뭘 먼저 해야 하죠?”막 이민을 오거나 유학을 시작한 교포들이 가장 많이 묻는 질문입니다.낯선 환경에서 하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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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유학생 환전/송금 실수 사례 TOP 5
✅ 사례 1. 실시간 환율 아닌 '송금 전용환율'로 손해 보기
"네이버 환율 보고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송금할 때 보니 금액이 달라요."
- 대부분의 국내 은행은 표시 환율(매매 기준율)이 아닌
송금 보낼 때 적용되는 전용환율을 따로 적용합니다. - 표시 환율보다 1달러당 10~15원 이상 손해볼 수 있음
- 예를 들어 $10,000 송금 시 환율 15원 차이면 약 15만 원 손해
💡 해결책:
→ 환전 전 반드시 실제 송금환율 확인 + 환율우대 적용 여부 체크
✅ 사례 2. 은행 중계 수수료 이중 발생
"분명히 수수료 낸다고 했는데도, 미국에서 또 수수료가 빠졌어요."
- SWIFT 송금은 중계은행이 개입하며, 이때 추가 수수료 발생
- 한국 은행 측 수수료 + 중계은행 + 미국 수취은행 수수료
- 수수료만 합쳐서 $30~$70까지도 발생 가능
💡 해결책:
→ TransferWise (Wise), Revolut 등 중계은행 없는 플랫폼 활용
→ 또는 Shared/OUR 수수료 옵션 중 'OUR'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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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3. 영문 이름 오기재로 입금 실패
"입금자 이름이 틀렸다고 돈이 돌아왔어요."
- 미국 은행은 수취인의 영문 이름이 여권과 일치하지 않으면 입금을 거절
- 'Jung Seongin' → 'Jeong Seong In' → 이 철자 차이로 반송되는 사례 다수
- 입금 실패 시 1~2주 지연 + 재송금 수수료 발생
💡 해결책:
→ 환전 전 반드시 미국 계좌 이름 철자와 일치 여부 확인
→ 띄어쓰기/철자/순서까지 모두 정확하게
✅ 사례 4. 한 번에 큰 금액 송금 → 세무 신고 대상
"등록금이랑 생활비 포함해서 한 번에 보냈는데, IRS에 보고됐대요."
- 미국에서는 $10,000 이상 해외에서 입금되는 경우
→ IRS(국세청)에 자동 보고 (Form 8300 기준) - 유학생 계좌라 해도 반복 시 불법 자금 의심 가능성 있음
- 일부 학교도 의심 거래로 인식할 수 있음
💡 해결책:
→ 한 번에 $10,000 이상 송금하지 말고 분할 송금 전략 사용
→ 등록금은 학교 계좌로 직접 송금 + 생활비는 개인 계좌로 나눠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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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5. 수취은행 SWIFT 코드 누락으로 입금 지연
"돈이 사라졌어요. 한국에서는 송금됐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없대요."
- 미국 은행은 Routing Number + Account Number + SWIFT 코드가 모두 필요
- 하나라도 누락되면 송금 보류 또는 리턴 처리됨
- 이 경우 1~2주 동안 자금 행방 추적해야 하는 상황도 발생
💡 해결책:
→ 미국 은행 정보는 반드시 SWIFT 코드 포함된 전체 정보 요청
→ 예:
- Bank Name: Bank of America
- Routing Number: 026009593
- SWIFT Code: BOFAUS3N
- Account Name: Seongyoon Jeong
- Account Number: 1234567890

🎯 송금은 단순한 은행 거래가 아닙니다
미국 유학생에게 송금과 환전은 생활의 핵심 인프라입니다.
한 번의 실수로 환율 손해, 수수료 중복, 입금 실패, 세무 리스크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부모님과 학생 모두 환전 구조와 해외 송금 시스템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어야
불필요한 비용 낭비 없이 안전하게 자금을 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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