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학생 부모가 가장 걱정하는 ‘출국 준비’ 실수
미국 유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한국의 유학생 학부모님들께는 설렘보단 걱정이 더 많습니다.
항공권이나 짐싸기보다 더 중요한 것이 바로 세금, 보험, 금융계좌, 의료정보, 비자 상태 등 현실적인 준비사항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5년 기준으로 미국 유학을 떠나기 전 반드시 체크해야 할 핵심 리스트 10가지를 정리했습니다.
작은 실수 하나가 수천 달러 손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지금 이 글로 마지막 점검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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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N부터 은행까지, 미국 정착 첫달에 꼭 해야 할 7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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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F-1 비자 및 I-20 원본 서류 확인
- 여권 만료일은 미국 체류 기간 + 6개월 이상 남아 있어야 합니다.
- SEVIS 번호와 I-20 서류의 학교 정보, 서명, 발급일 확인은 필수입니다.
- 입국 시 CBP(미국 세관국경보호청)에서 서류 심사가 이루어지므로, 서류는 기내 휴대해야 합니다.
✅ 2. ✅ 유학생 보험(Health Insurance) 가입 여부 확인
- 미국은 의료비가 보험 없이는 감당 불가 수준입니다.
- 학교에서 지정한 보험 외에도 사설 유학생 보험을 비교해 가입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 주요 보험 용어: deductible, copay, coinsurance, HMO, PPO 등.
- 예: "학교 보험은 deductible이 $500인데, 외부 보험은 $100입니다."
✅ 3. ✅ 예방접종 기록과 건강검진 결과 영문 번역
- 일부 주(State)에선 예방접종증명서(Immunization Record) 없으면 수업 참여 불가.
- 학교별 필수 예방접종(MMR, B형 간염, 수막구균 등) 리스트 확인 필수.
- 건강검진 결과도 영문 진단서 형태로 준비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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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 미국 현지 은행 계좌 개설 준비
- 많은 학교가 은행 계좌 개설을 위한 워크숍 또는 오리엔테이션을 제공합니다.
- 하지만 출국 전 한국에서 Bank of America, Chase, Wells Fargo 등과 연결된 은행 정보를 숙지해두면 좋습니다.
- SSN이 없어도 개설 가능한 학생용 Checking Account 선택 시 유리합니다.
✅ 5. ✅ 국제송금 방법과 환율 우대 전략
- 부모가 학비, 생활비를 송금할 경우 송금 수수료 및 환율에 따른 손해가 큽니다.
- 은행 간 wire transfer보다 Wise, Remitly, 하나은행 글로벌클럽 등을 활용해보세요.
- 미국 유학원들이 추천하는 방법은 환율 우대 계좌 + 지정된 송금앱 조합입니다.
✅ 6. ✅ 국제용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준비
- 한국 카드가 미국 POS기기에 안 먹히는 경우도 많습니다.
- 해외 결제 수수료, 환전 수수료, ATM 인출 수수료를 비교해 가장 효율적인 카드 준비.
- 예: 우리 글로벌 카드, 신한 글로벌 체크카드는 유학생 부모들이 자주 사용하는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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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유학생 전용 휴대폰 요금제 조사
- 미국 통신사는 보통 AT&T, T-Mobile, Verizon이며, 사전 조사 시 유리한 프로모션 활용 가능.
- 도착 후 공항에서 개통 가능한 선불 유심(prepaid SIM)도 고려해보세요.
- 유학생 요금제는 보통 데이터 무제한 + 국제 전화 옵션 포함입니다.
✅ 8. ✅ 유학생 세금보고 및 IRS 관련 안내자료 준비
- 유학생도 경우에 따라 IRS 세금보고(Form 8843, 1040NR 등)가 필요합니다.
- 학교 내 국제학생센터(International Student Office)에서 관련 자료 제공.
- 한국 부모가 지원한 생활비도 미국에서 증여세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사전 상담 필요.
✅ 9. ✅ 기숙사/홈스테이 주소 및 비상연락망 확보
- 미국 입국 시 DSO(Designated School Official) 또는 숙소 담당자 연락처를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 기숙사에 머물지 않는 경우, 홈스테이 제공자 또는 렌트 계약서 사본이 필요합니다.
- 주소는 입국심사 시 입국카드(I-94) 작성에 필요하므로 반드시 메모해 두세요.
✅ 10. ✅ 출국 전 서류 전체 스캔 및 클라우드 저장
- 여권, I-20, 보험증서, 예방접종기록, 입학허가서, 송금내역 등은 모두 스캔해서
- Google Drive, Dropbox 등 클라우드에 저장 + 부모님과 공유해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 실제 사례: "지갑을 도둑맞았지만, 클라우드에 저장한 여권 스캔본 덕분에 빠르게 대사관 업무 처리 가능"
📌 유학생 부모가 지금 해야 할 마지막 점검
미국 유학은 자녀 혼자 떠나는 것이 아니라, 가족 전체의 공동 프로젝트입니다.
단순히 짐을 싸는 것이 아닌, 보험, 세금, 금융, 건강까지 점검해야 안전한 출국이 가능합니다.
이 글을 통해 미국 유학생 학부모로서 실수 없는 준비를 마무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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