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생활 정보/교포 세금 관리

🌍 2025년 FBAR 신고 대상 확대!해외계좌 있는 교포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필독 가이드

러블리한 경제 2025. 5. 1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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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있는 계좌도 이제는 보고 대상입니다”

미국에 거주 중인 교포 중
“한국에 있는 예금은 미국 국세청(IRS)이나 재무부가 모를 거야…”
라고 생각하셨다면,
2025년부터는 매우 위험한 오해가 됩니다.

 

FBAR 신고 대상 기준이 확대되며,
▶️ 더 많은 교포가 신고 의무 대상자가 되었고
▶️ 신고 누락 시 최대 $100,000 또는 계좌 잔액의 50%까지 벌금 부과될 수 있습니다.


🧾 FBAR이란?

FBAR (Foreign Bank Account Report)
: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 거주자가 해외금융계좌를 일정 기준 이상 보유할 경우
FinCEN Form 114를 통해
미국 재무부(Financial Crimes Enforcement Network)에 매년 전자 보고하는 제도


Korean-American expat holding a FBAR guidebook with foreign bank icons and a world map background, emphasizing the expanded 2025 U.S. filing requirements
해외 금융계좌를 보유한 미국 교포를 위한 2025년 FBAR 신고 요건 확대

✅ 2025년부터 바뀐 FBAR 신고 대상 확대 핵심 요약

항목 2024년까지 2025년 변경 사항
신고 기준금액 총합 $10,000 초과 동일 (변경 없음)
포함 대상 단독 명의 계좌 중심 공동계좌, 미사용 계좌, 법인·가족 명의 계좌 포함 확대
자동 교차 정보 일부 국가 한국 포함, 전면 금융정보 자동 교환 (CRS 적용 강화)
보고 대상 통화 USD 기준 암호화폐 계좌 보고 의무 “검토 중”
미신고 제재 최대 $10,000 (비고의) $100,000 이상 또는 잔액의 50% (의도적 누락 시)

✅ FBAR 신고 대상 조건 (2025 기준)

해외계좌가 단 1개라도 다음 요건에 해당되면 FBAR 신고 의무 발생:

 

✔️ 미국 시민권자 / 영주권자 / 거주자
✔️ 해당 연도 중 하루라도 해외 모든 계좌의 총합이 $10,000 초과

 

📌 포함되는 계좌 예시:

  • 한국 통장 (예금, 정기예금, CMA 포함)
  • 한국 증권계좌 (주식, 채권, 펀드)
  • 부모님과 공동명의 계좌
  • 국내 법인 또는 가족 명의 계좌의 실질적 권한 보유 시
  • 네이버페이, 카카오뱅크 등 간편결제 계좌도 포함 가능성 있음

✅ 자주 혼동되는 FBAR vs FATCA 비교

항목 FBAR FATCA (Form 8938)
제출처 FinCEN (재무부) IRS (국세청)
기준 금액 $10,000 초과 $50,000 초과 (개인 기준)
제출 방식 온라인 (BSA E-Filing) 세금보고서 내 첨부
중복 여부 가능 (동일 계좌라도) 중복 보고 대상 있음

🔍 교포가 자주 묻는 질문 (FAQ)

❓ Q1. 한국 계좌에 돈이 거의 없어도 신고해야 하나요?

✔️ 예.
해당 연도 중 하루라도 총합 $10,000을 초과한 적이 있다면
→ 무조건 신고 대상입니다.


❓ Q2. 공동명의 계좌도 신고해야 하나요?

✔️ 예.
부모님·배우자와 공동명의라도
내 이름이 들어 있거나,
내가 접근·이체할 수 있다면 FBAR 대상입니다.


❓ Q3. 미신고하면 실제로 IRS가 아나요?

✔️ 2025년부터는
한국을 포함한 금융기관의 정보 자동 교환 시스템(CRS)이 강화되어
→ 미국 재무부가 자동으로 계좌 보유 내역을 받습니다.

 

▶️ “걸리지 않을 거야”는 더 이상 통하지 않습니다.


✅ 신고 방법 (FinCEN Form 114)

  1. https://bsaefiling.fincen.treas.gov 접속
  2. FinCEN Form 114 작성 → 제출
  3. 마감일: 2025년 4월 15일 (세금보고와 동일)
  4. 자동 연장: 10월 15일까지 자동 연장 가능 (신청 불필요)

❗ 위반 시 벌금 (중요)

단순 누락 (비고의적) 최대 $10,000
고의적 미신고 최대 $100,000 또는 계좌 잔액의 50% 중 큰 금액
반복 위반 형사처벌 + 징역 가능성

✅ 해외계좌 있는 교포는 더 이상 ‘모른다’고 넘길 수 없습니다

2025년부터 FBAR 대상이 명확히 확대되었고,
자동정보 교환이 본격화되면서 미신고 리스크도 수십 배로 커졌습니다.

 

👉 지금 한국에 계좌가 있다면,
👉 계좌가 본인 명의가 아니더라도 실질 소유권이 있다면,

 

FBAR 신고 여부부터 점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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