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납부한 DS-160·SEVIS Fee, 올해 미국 유학에 영향 있을까?

✈️ “작년에 학생비자 준비했는데, 다시 신청해도 괜찮을까요?”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많은 한국 학생들이
학생비자(F-1) 신청을 위해 DS-160을 작성하고 SEVIS Fee를 납부한 경험이 있습니다.

하지만 개인 사정이나 코로나, 입학 연기 등의 이유로
비자 인터뷰를 취소하거나 실제 출국을 하지 못하고 유학을 포기한 경우도 흔합니다.

 

그리고 다시 유학을 결심해 올해 비자를 신청하려 할 때,
다음과 같은 의문이 생기곤 하죠.

“작년에 작성했던 DS-160과 납부한 SEVIS Fee 기록이 남아있을까?”
“이번에 새로 신청할 때 문제가 되진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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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S-160 작성 기록은 전산에 남아 있습니다

DS-160은 미국 국무부(Department of State)의 공식 비자 신청서로,
제출만 해도 전산에 기록이 저장됩니다.

비자 인터뷰를 하지 않았다고 해도, 기록 자체는 삭제되지 않습니다.

구분	내용
제출만 해도 기록됨	‘전송’ 버튼 누르면 자동 저장
인터뷰 여부와 무관	인터뷰 안 해도 기록은 유지
보존 기간	일반적으로 1~2년 (사례에 따라 더 오래 보관되기도 함)
영향 여부	새로운 신청서와 충돌만 없다면 불이익 없음

 

🔎 TIP: 이전 DS-160에서 입력한 학교명이나 목적, 체류 기간 등과
이번 신청서 내용이 완전히 달라진 경우,
서류 간 불일치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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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VIS I-901 납부 기록도 남지만, ‘재사용 조건’이 있습니다

SEVIS Fee는 미국 이민세관국(ICE) 산하의 I-901 시스템에 기록되며,
납부 후 유효기간은 12개월입니다.

조건	내용
유효기간	납부일로부터 1년(12개월) 이내 인터뷰하지 않으면 무효
같은 학교라면?	같은 SEVIS ID일 경우, 재사용 가능 (단 1회)
학교가 달라졌다면?	SEVIS ID가 바뀌므로 재납부 필수
납부 확인 방법	fmjfee.com → Check I-901 Status 클릭 후 여권번호 입력

 

📌 주의:

• 학교가 변경됐거나 1년 이상 지났다면, 반드시 다시 납부해야 합니다.
• 납부 이력은 조회 가능하지만, 조건이 맞지 않으면 재사용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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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 예약 전 확인할 3가지 핵심 포인트

✅ 1. DS-160은 새로 작성해야 합니다

이전 서류와 전혀 다른 유학 목적이라면
새로운 DS-160을 완전히 새로 작성하는 것이 맞습니다.
예전과 같은 학교라도 입학 시기, 학위 과정이 달라졌다면 재작성이 기본입니다.

✅ 2. SEVIS 납부 이력 확인은 필수입니다

학교가 같고 SEVIS ID도 같다면 재사용이 가능하지만,
1년이 지났다면 재납부가 원칙입니다.
해당 사이트에서 납부 이력을 직접 확인 후 판단하세요.

✅ 3. 과거 이력 질문을 받을 수 있습니다

비자 인터뷰 시, 영사관에서는
“지난해 유학 계획이 있었는데 취소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 답변 팁:
“개인 사정으로 연기했으며, 현재는 정식으로 입학 허가를 받고 준비 중입니다.”
라고 차분히 설명하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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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크리스트: 인터뷰 전 반드시 확인하세요

항목	확인사항
DS-160	새로 작성되었는가? 이전 기록과 충돌은 없는가?
SEVIS 납부	유효기간 확인 (1년 이내 + 같은 SEVIS ID 여부)
납부 확인서	I-901 납부 영수증 출력해 인터뷰 지참
인터뷰 문답 준비	과거 이력에 대한 간단한 설명 연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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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기록은 남지만, 당신에게 불이익은 없습니다

작년에 작성했던 DS-160과 납부한 SEVIS Fee는
미국 대사관 및 이민국 시스템에 전산 기록으로 남아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이 기록이 올해 비자 심사에 불이익으로 작용하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중요한 건,

• 이번 신청이 최신이고 정당한 유학 목적을 갖고 있으며
• 과거 이력을 자연스럽게 설명할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느냐입니다.

불안해하지 말고,
DS-160을 최신 정보로 정확하게 작성하고, SEVIS Fee 납부 내역을 점검한 뒤
자신 있게 인터뷰에 임하세요.